타로 · 읽을거리

타로란 무엇인가요? 78장의 그림으로 나를 비춰 보는 시간

그림 카드 78장으로 이루어진 한 벌

타로는 그림이 그려진 카드 78장으로 이루어진 한 벌의 카드입니다. 카드마다 사람, 동물, 풍경, 상징이 담겨 있어서 글을 읽지 않아도 그림만 보고 이야기를 떠올릴 수 있습니다.

사주플레이의 78장 그림은 모두 사주플레이가 직접 그렸습니다. 같은 카드라도 그림 분위기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니, 천천히 들여다보며 마음에 와닿는 부분을 찾아보세요.

대아르카나 22장과 소아르카나 56장

78장은 크게 두 묶음으로 나뉩니다. 바보에서 세계까지 이어지는 22장은 메이저 아르카나(대아르카나)라고 부르며, 삶의 큰 주제와 마음의 변화를 보여 줍니다.

나머지 56장은 마이너 아르카나(소아르카나)입니다. 완드·컵·소드·펜타클 네 무늬가 각각 에이스부터 10까지의 숫자 카드 10장과 인물 카드 4장으로 구성되어, 하루하루의 구체적인 장면을 담당합니다.

카드놀이에서 시작된 짧은 역사

타로는 15세기 무렵 이탈리아에서 귀족들이 즐기던 카드놀이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처음에는 점을 치는 용도가 아니라 규칙에 따라 패를 겨루는 게임용 카드였습니다.

그러다 18세기에서 19세기 무렵 유럽에서 카드 그림에 의미를 붙여 읽는 방식이 퍼지면서 점술 도구로도 쓰이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흔히 보는 그림 구성도 이 흐름 속에서 자리 잡았습니다.

정답이 아니라 질문을 건네는 도구

타로 카드가 앞날을 정해 주는 것은 아닙니다. 그림 속 장면이 지금 내 상황과 어떻게 닮았는지 떠올려 보는 사이에, 미처 몰랐던 내 마음이나 놓친 선택지가 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타로는 가벼운 놀이이자 하루를 돌아보는 성찰 도구로 즐길 때 가장 좋습니다. 카드가 건네는 이야기를 참고 삼아, 결정은 언제나 내가 내린다는 마음으로 보시면 됩니다.

타로 세 장 읽기 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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